지리산방 흙집풍경에 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은 쌓이지 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오늘은 제법 하얗게 쌓여 예쁘게

지리산방 흙집풍경의 옷을 갈아입혀 두었네요.

밤에는 별이 살짝 보였는데

새벽녘에 제법 왔나 봅니다.

지리산방 흙집풍경의 소나무방에서

내려다본 사진입니다.

지리산방 흙집풍경의 입구에서 바라본

복사꽃방이구요.

온통 새하얀 세상으로

변하니 제 마음도 깨끗해지는 듯합니다.. ㅋㅋ

지리산방 흙집풍경의
연산홍에도 눈꽃이 피었네요..

지리산방 흙집풍경의 잔디마당에서

칠성봉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운무가 자리잡았네요..

스머집 같이 생긴

지리산방 흙집풍경의 지붕도

기와의 검은색 대신 하얀 눈으로 소복합니다.

계곡이 있는

지리산방 흙집풍경의 장독대에도

소복하게 눈이 내렸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은데

청둥오리 4마리가 이른 아침부터 목욕중입니다.

지리산방 흙집풍경의

소나무밭의 소나무에도 눈꽃이 피었습니다.

작년에는 눈이 적어 아쉬웠는데요..

올 겨울에는 눈이 자주 올듯합니다.

지리산방 흙집풍경은 눈이 많이와도

오시는길에는 전혀 문제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