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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대봉감을 서까래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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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방 댓글 0건 조회 1,282회 작성일 13-12-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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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늦게 대봉감을 걸었습니다.

아내가 곶감을 무척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악양대봉곶감은 곶감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좋아하게 만들어

매년 우리도 먹고 펜션오시는 손님들도

드리기위해 이렇게 조금씩만 걸어봅니다.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하고

 건조기나 황을 입히지 않고

그냥 지리산의 자연바람에 맡겨봅니다.

내년 1월말이 기대됩니다. ^^

 

 

 


때깔이 좋아보이죠.. ㅋㅋ




꼭지를 정리하고..

 



감자깍는 칼로 예쁘게 깍아봅니다..

 





예쁘게 깍은 대봉감..

 



흙집풍경 처마아래

서까래에 이렇게 걸어봅니다..

 



작년에는 10%정도 새들에게

헌납을 하였죠..



올해는 그물망을 설치해볼까 합니다..

 












 

내년 1월말에서 2월초쯤에는 맞나는

악양대봉곶감을 맛볼수 있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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