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에 일박했던 밥을 무지하게 잘 먹던 남매 엄마입니다.
지난해 가을 친정엄마 모시고 갔었는데 또 가고싶다고 하여 재방했었어요..그런데 ....
역시!!!또 가니 더욱더 좋았어요 ^ㅡ^공기도 좋고 푸르름이 넘치는 산과 나무..거기에다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황토방..황토방에 신경쓰신것 처럼 음식에도 정성이 듬뿍들어간거 같았어요.사장님 어머님께서 직접 담그신 장과 사장님의 노하우가 담긴 육수로 만든 된장찌개..우리 아이들이 게눈 감추듯 박박 긁어 먹었어요.
된장찌개,훈제 바베큐,그외 하나하나 직접 정성스럽게 만드신 반찬들로 밥을 3공기나 리필해서 먹었던 우리 아들..
부족하다 싶음 많이 먹으라며 계속 추가해 주시고 너무 많이 먹는 아이들 때문에 엄마인 제가 너무 죄송했었어요 ~
저희 친정엄마는 군불을 부탁해서 주무셨는데 황토방에서 자고나니 몸이 너무 개운하다고 지리산 흙집풍경을 너무나도 칭찬을 하셨어요!!돈열심히 벌어서 두달에 한번씩 오자던 아들 때문에 오늘도 출근해서 돈 열심히 벌어 봅니다^^;
인심후하신 사장님 내외분..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우리들의 힐링~지리산 흙집풍경!!늘 그대로 있어주길 희망해 봅니다..다음에 우리 꼬맹이들 가는 날에는 밥을 조금더 해놓으셔야 할듯 싶네요 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