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님..
어제까지 여행하시고 댁으로 가신다고 하시더니..
잘 도착하셨는지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이 되셨는지요??
흙집풍경을 지으면서 기르기 시작한 머리가 어느새 저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려 이제는 자를수가 없어요...ㅠ
흙집풍경에 만족하셨다니 저도 보람됩니다..

여수 엑스포 행사장이 저희 집에서 약 50분 정도 걸려요..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이지만 암튼 여수가 아닌 하동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엑스포 구경하시고 늦게 도착하셔서 피곤하셨을텐데 바베큐까지 드시고 계서서
제가 조금이라도 쉬시라고 고기 구워드린것 까지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군요...ㅋㅋ
가족분들 많이 행복해 보여 부러웠습니다..^^

조만간 부모님 계모임때 다시 오신다고 하시니 그때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