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박 동안 정말 재미있게 놀다간 침표입니다. ㅎㅎ

오전에 출발할 때 형님 나가셨다고해서 인사 제대로 못하고 간게 아쉬워서 여기에라도 글을 남겨야겠다 싶어서 왔습니다.ㅋ

계곡 물도 시원하고, 펜션도 흙집이라 친근하면서 내부는 세련된 멋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 창밖에 배경도 좋았구요ㅎ

특히 저녁때 피워주신 일등급 숯으로 구워먹은 고기는 제가 야외에서 먹었던 고기중에

가히 으뜸이었습니다. 형님과 누님께서 주신 배려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운동하러 가기도 하고, 계곡도 같이가기도 하면서 정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다음에 근처에 가면 꼭 들리겠습니다.

이번이 친구들과의 첫 여행이었는 데,

정말 인정 넘치고 경치 좋은 멋진 곳으로 갈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지리산 흙집풍경,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