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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ip to remember in a special place
Leave a special memory to remember
남편 후기에 이어 저도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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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월4일 여행자 아내 댓글 1건 조회 4,093회 작성일 13-02-05 15:56본문
복사꽃방....그 기분좋은 뜨뜻함이 넘 좋아 지금 가서 누워있고 싶어지고
창밖 풍경들이 계속 생각나서 계곡물소리 들으러 바로 가고 싶어지는 하루입니다.
이번여행이 우리부부에겐 약간의 힐링이 필요해서 떠난 짦은여행인데
그곳에서 조금은 위안받고 잘쉬다가 온것같아 넘 좋았습니다.
이번엔 조용히 쉬다 왔으니 담엔 활기찬 모습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러자고 그렇게 벚꽃필무렵 다시가자고
꼭 복사꽃방으로 예약하자고 남편이랑 약속하며 돌아왔습니다.
여행의 추억은 일상으로 돌아온 우리를 힘이나게 하고 다음여행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께요.
창밖 풍경들이 계속 생각나서 계곡물소리 들으러 바로 가고 싶어지는 하루입니다.
이번여행이 우리부부에겐 약간의 힐링이 필요해서 떠난 짦은여행인데
그곳에서 조금은 위안받고 잘쉬다가 온것같아 넘 좋았습니다.
이번엔 조용히 쉬다 왔으니 담엔 활기찬 모습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러자고 그렇게 벚꽃필무렵 다시가자고
꼭 복사꽃방으로 예약하자고 남편이랑 약속하며 돌아왔습니다.
여행의 추억은 일상으로 돌아온 우리를 힘이나게 하고 다음여행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께요.
댓글목록
지리산방님의 댓글
지리산방 작성일
안녕하세요.. ^^
이런 경우는 처음 인듯 하네요..
오전에 남편께서 글 올리셨는데.. 사모님께서 오후에 이렇게 또 여행후기를 올려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흙집풍경의 구들방에서의 따뜻함과
멋진 시골풍경과 계곡의 자연 물소리를 가슴에 간직하셨으니
언제든 힐링이 필요하다 생각하시면 한번 더 들러주세요..
지리산의 겨울을 보셨으니 봄과 여름과 가을을 한번 더 보시면 어떠실지..
저의 욕심이 과한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복사꽃방에서 워낙 조용히 계셔서 저 역시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이렇게 여행후기까지 좋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화와 벚꽃이 따뜻한 봄바람에 휘날릴때 저희집 툇마루에서
한번 더 뵙기를 기다려봅니다..
매일매일 행복 가득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