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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흙집풍경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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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백꽃방 댓글 1건 조회 1,644회 작성일 13-09-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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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안녕하세요
9월1일 동백꽃방에 머물렀던 부부입니다.
오늘 여기 서울에 비가오네요
지리산의 흙집풍경에도 비가 오겠지요
우리가 흙집풍경에 머물때도 비가 왔었지요
늦은 여름휴가에 비오는날 그 곳에 갔을때
처음에는 비가와서 휴가를 망쳤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사장님의 친절에 너무 감동했고
2년동안 손수 지으셨다는 황토방의 흙내음에 감동하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엽서속 사진같은 풍광에 또 감동했지요
늦은 오후에 바베큐를 하며 처마끝에 떨어지는 낙수를 보며
옛날 어릴때 낙수물로 장난치던 어린시절 생각도 나구요
하루만 예약한게 아쉬워서 담날 하루더 예약하고
2박까지 하며 흙집풍경의 매력에 푹 빠졌지요
이렇게 비가오면 흙집풍경이 생각납니다.
훗날 꼭 저희 부부가 방문하면 기억해주세요
그때는 세명이 갈지도.. ㅎㅎ
흙집풍경의 무한발전을 먼곳에서 두손모아봅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지리산방님의 댓글

지리산방 작성일

송선생님.. 안녕하시죠?? ^^
늦은 휴가 오시는데 비가 와서 많이 속상하셨을텐데
이렇게 저희 펜션의 비오는날의 매력을 후기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박 계시면서 선생님 부부의 힐링하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흐뭇하고 보람이었습니다..
그래도 비가 오는 와중에 사모님 모시고 계곡에 내려가셔서 발도 담그시고..
낭만이 있으신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요..
솔직히 막걸리 한잔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두분의 행복이 방해 될까봐
머뭇거린적이 있었지요..
훗날 다시 하동으로 오시거든 그땐 꼭 막걸리 한잔 하시지요..
크게 친절을 배푼것도 없는데 이렇게 좋은 여행후기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뵐때는 꼭 세분이시길 저 역시 먼곳에서 두손모아 봅니다..
감사드리며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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