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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ip to remember in a special place
Leave a special memory to remember
비가 와도 너무 멋진 흙집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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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윤희 댓글 1건 조회 5,106회 작성일 14-08-08 14:22본문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희 청산도 가려다 못 간 소나무방 커플입니다.
서울 올라오니 하동보다 후덥지근하네요.
여행할 때 태풍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덕분에 흙집풍경에 가게 되어서 지금은 오히려 태풍에게 고마운 생각이 드네요.
사장님 얘기도 너무 좋았구, 소나무방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흙집풍경에서 보이는 산들과 계곡이 정말 운치 있고 아름답더라구요.
비록 계곡이 좀 불어서 물놀이는 못했지만
그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내년에 또 오고 싶어 지네요
그리고 저희가 차가 없어서 사장님이 마트랑 터미널 데려다 주셨을 때
사장님이 펜션 지으실 적 얘기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신게 인상 깊었습니다.
저희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결혼을 앞둔 시기인지라 고민이 많을 때였는데
사장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정신력이랄까요? 그런 것들을 많이 배워 온 거 같아요.
하동 터미널로 가는 버스 안에서 흙집풍경 이야기를 하며, 사장님과 막걸리 한 잔 못 한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가면 꼭 막걸리 한 잔 하면서 흙집풍경 얘기 해주세요~! 어떻게 지으셨는지 저희 둘 다 궁금한 게 너무 많았는데 다 못 여쭤보고 왔네요
그리고 사장님!! 식사 꼭 잘 챙기시구요~
사모님이랑 자녀분들이랑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서울 올라오니 하동보다 후덥지근하네요.
여행할 때 태풍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덕분에 흙집풍경에 가게 되어서 지금은 오히려 태풍에게 고마운 생각이 드네요.
사장님 얘기도 너무 좋았구, 소나무방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흙집풍경에서 보이는 산들과 계곡이 정말 운치 있고 아름답더라구요.
비록 계곡이 좀 불어서 물놀이는 못했지만
그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내년에 또 오고 싶어 지네요

그리고 저희가 차가 없어서 사장님이 마트랑 터미널 데려다 주셨을 때
사장님이 펜션 지으실 적 얘기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신게 인상 깊었습니다.
저희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결혼을 앞둔 시기인지라 고민이 많을 때였는데
사장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정신력이랄까요? 그런 것들을 많이 배워 온 거 같아요.
하동 터미널로 가는 버스 안에서 흙집풍경 이야기를 하며, 사장님과 막걸리 한 잔 못 한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가면 꼭 막걸리 한 잔 하면서 흙집풍경 얘기 해주세요~! 어떻게 지으셨는지 저희 둘 다 궁금한 게 너무 많았는데 다 못 여쭤보고 왔네요

그리고 사장님!! 식사 꼭 잘 챙기시구요~
사모님이랑 자녀분들이랑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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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리산방님의 댓글
지리산방 작성일
ㅎㅎ.. 잘 지내시죠?
청산도 들어가실려다 나크리 태풍으로 인해 배편이 취소되어
우연히 저희 흙집풍경을 이용해주신 커플..
태풍으로 인해 계시는 동안 내리내리 비만 보고 가셨지요..
저는 태풍으로 인해 손님들께 죄송스러웠는데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느그러이 이해해주시니 오히려 더욱 죄송스럽네요.. ㅎㅎ
승용차안에서 짧은 시간의 대화였지만 이렇게 저와 흙집풍경에 대해 깊이 새겨주시니
더욱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날 차안에서 두분이 결혼하시면 꼭 한번 더 온다고 했지요.
그러지 마시고 결혼 날짜가 잡히면 한번 꼭 오세요..
그때는 제가 막걸리와 바베큐 쏩니다.. ㅎㅎ
말미에 저의 식사 걱정까지 해주신점 감명깊고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두분도 예쁜 사랑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다시 뵐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