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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ip to remember in a special place Leave a special memory to remember

듣던 대로 힐링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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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덕일 댓글 1건 조회 919회 작성일 20-07-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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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내와 장모님.아이들이 갔다 왔던 곳..가장인 나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갔던 곳을
드디어 2박3일 이란 시간을 내어 짧은 여름휴가를 지리산 흙집 풍경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휴가내내 비 예정이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갔었는데..퇴실할때까지 비도 오지 않고
중간날에는 해가 쨍쨍해서 하루종일 아이들이랑 계곡에서 물놀이 하고 물고기도 잡았어요
저도 오랜만에 실컷 웃으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았네요.
저녁 바베큐도 너무 맛있었고 특히 사장님의 비법육수로 끓인 된장찌개가 예술이었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평소에 스트레스에 찌들려서 힘들었는데 지리산 흙집풍경에
있으면서 마음도 몸도 잘 쉬었어요...마지막날 저희 아들놈을 위해 장수풍뎅이를  잡아서
선물로 주셨는데..아들놈이 얼마나 기뻐하던지.^^지금은 흙집풍경에서 잡은 사슴벌레들과
장수풍뎅이는 집을 만들어주고 잘 키우고 있습니다..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 하루 이틀 더 머물고 싶을 정도로 너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밤이 열리고 떨어질때쯤 아이들과 아내는 또 한번 가자고 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모아두어야 할거 같네요 ~~^^
다음에 또 찾아 뵐때 까지 사장님 내외분 건강하세요~~잘 쉬었습니다

댓글목록

흙집풍경님의 댓글

흙집풍경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2박하셨던 가족분들을 기억합니다.
사모님과 장모님과 아이들은 지리산흙집풍경을 몇번 다녀가셨는데
사장님께서는 흙집풍경에 처음으로 오셨지요..
아이들과 오랜만에 웃고 즐기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 좋았습니다.
저녁에 바베큐자연밥상도 맛나게 드셔주셔서 보람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제가 끓인 된장찌개를 너무 잘 먹고
매번 밥을 3공기씩 먹을때면 제 아이가 한창 먹을때의 기억이 떠올라
오히려 제가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사모님께서는 아이들이 너무 많이 먹어 죄송하다고 말씀하시지만
제가 좋아서 아이들에게 많이 주는것이니 마음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주세요..ㅎㅎ
운이 좋게 장수풍뎅이 한 마리를 잡아 아들에게 주었더니
너무 좋아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미 사슴벌레를 키우고 있었던건 몰랐습니다.

먼길 오셔서 잘 쉬시고 가셨다니 큰 보람입니다.
시간내시어 이렇게 긴 후기 남겨주심에 감사인사 전합니다.
바쁘셔서 다음에 아이들과 함께 오실지 모르겠으나 다시 뵙길 바래봅니다.
그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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