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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ip to remember in a special place
Leave a special memory to remember
흙집풍경에 물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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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경 댓글 1건 조회 1,636회 작성일 20-01-02 03:50본문
안녕하세요
지난 12월18일 친구3명과복사꽃방에서 추억가득담고왔는데 기억하실까요 ㅎ
광주에서 3명 진주에서 한명따로 출발하게되서 광주와 진주사이 중간지점으로 하동에숙소를 정하려고 하동쪽팬션등을 검색하다 흙집풍경이 젤맘에들어 여기다싶었고 후기를 읽어보니너무 좋은평들이 있어 예약을 했지요
간혹, 검색하는것하구 실제로 가봤을때 기대치에 못미쳐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살짝걱정을했었는데 1박을 하면서 기대이상으로 대만족을 하고왔답니다.
후기를 읽어보며 팬션찬사와 주인장님부부의 칭찬과 감사의 글들이 과하다싶었는데 막상묵고보니 그럴만하네 하는생각이 들었어요.
광주에서 출발해서 구례 화엄사.천은사.야생화압화전시관.운조루.어류생태박물관.화개장터.야생차박물관을 들려 숙소에 저녁 6시쯤도착하니 주인장님께서 직접반갑게 마중나와주시며 입실하는 무거운짐도들어올려주시는 친철에 맨처음 감동을 받고 흙집에대한 설명를 해주시더군요
이이쁜흙집을 손수 주인장님이 지으셨다해서 믿어지지않았어요
무엇보다 순수황토로만 지어서 태풍올때면 비닐로 팬션을 감싸야하는 고충이 있다는 말에 아~그수고가 상상이 안되드라구요. 정말 대단하시고 위대해보였어요.
일때문에 진주친구가 7시쯤도착해 미리 예약한 바베큐자연밥상으로 저녁을 먹으며 또한번 감동을 받았죠
여행하면 음식을 해먹든 아니면 팬션밖식당등에서 먹어야하는데 팬션안에서 해결할수있어 흙집풍경를 선택한 이유중에하나였죠
여자들은 빆에나와서까지 밥하고 설걷이하는거싫거든요
그래서 전 친구들과 여행하게되면 밖에나와서까지 손에 물묻히지 말고 대접받으며 먹자고 주장하거든요 ㅎ
정말 이흙집풍경에서 지대로 대접받으며 맛있게잘먹었지용
반찬이 너무맛있어 여러번 더부탁해서 미안했었어요 주인장님부부께서 직접재배한 먹거리로 음식을하셨다는설명을 들으니 왠지 보약같은 저녁을 먹은느낌이었어요
저녁을 먹는동안 흘러나오는 음악 또한 너무좋았어요
손님 연령대에 맞쳐서 음악을 틀어주시는센스가있으신건지 아님 주인장님 좋아하시는선곡인지는 모르겠으나(물어보고싶었는데 기회놓침 ㅎ) 귀에 익숙하고 마음을 울리는 음악들에취해 고품격식사를 하는것같아너무 감사했어요
식사하며 흘러나오는노래제목이 뭐지하며 제목맞추기게임까지했다니까요ㅎ
입도즐겁고 귀도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밤깊도록친구들과 수다떨다 푹단잠들을 자고 팬션주변 산책을 나갔는데 하늘은 어찌나맑고 예쁘던지요
길안내하듯 야용이가 같이해주데요 고양이두 주인장님닮아 친절이 몸에베인듯 ㅎㅎ
산책하구돌아오는데
주인장님 아침다되었다며 손짓하셔 식당으로 들어가니 음식을정갈하게 차려놓으셨드라구요
제첩국에 아침을맛있게먹은후 구수한 누룽지까지 주셔 배부르는데두 맛있게 잘먹었읍니다
주인장님부부의 작은거하나놓치지않고 세심한 배려와 친절에많이 감동받고 이렇게 어딜다녀와 후기남겨보질않았는데 흙집풍경다녀와선 꼭후기를 올려야겠다는생각을 했는데 일상으로돌아와 바쁘게움직이다보니 늦었지만 이제야 올리게되었네요
팬션이 너무 쾌적하고 예쁘고침구류등도 뽀송뽀송해서 기분좋았요
식사를 안해먹었지만 식기류등도 아주깨끗하게 정리가잘되어있어죠
다른흙집팬션등에 가보면 욕실등에곰팡이가있는곳이있었는데 욕실도 아주깨끗했구요
후기를 남기는이유중에 주인장님께 감사마음을 전하고자하는것두있지만 또다른손님들께 주저없이 선택하시라는 강추를 드리고자 올립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정리해서 나와 흙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주인장님께서 직접단체사진도찍어주시고 베웅까지 해주시는 마지막친절함을 보여주셨지요
저희는 흙집을뒤로하고
섬등벽화마을.최참판댁.송림공원.마지막으로 레일바이크를 타구 아쉬운 하동여행을 마치고돌아왔답니다.
1박2일 구례와하동여행을 알차게 즐겁게할수있었던건 흙집풍경이 크개한몫을 한덕이였읍니다.
또,기회가된다면 벗꽃흐드러지는 따뜻한 봄날에, 팬션앞계곡물에 들어가고싶은 무더운여름에,단풍물든가을에두 꼭가고싶은 흙집입니다.
주인장님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지난 12월18일 친구3명과복사꽃방에서 추억가득담고왔는데 기억하실까요 ㅎ
광주에서 3명 진주에서 한명따로 출발하게되서 광주와 진주사이 중간지점으로 하동에숙소를 정하려고 하동쪽팬션등을 검색하다 흙집풍경이 젤맘에들어 여기다싶었고 후기를 읽어보니너무 좋은평들이 있어 예약을 했지요
간혹, 검색하는것하구 실제로 가봤을때 기대치에 못미쳐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살짝걱정을했었는데 1박을 하면서 기대이상으로 대만족을 하고왔답니다.
후기를 읽어보며 팬션찬사와 주인장님부부의 칭찬과 감사의 글들이 과하다싶었는데 막상묵고보니 그럴만하네 하는생각이 들었어요.
광주에서 출발해서 구례 화엄사.천은사.야생화압화전시관.운조루.어류생태박물관.화개장터.야생차박물관을 들려 숙소에 저녁 6시쯤도착하니 주인장님께서 직접반갑게 마중나와주시며 입실하는 무거운짐도들어올려주시는 친철에 맨처음 감동을 받고 흙집에대한 설명를 해주시더군요
이이쁜흙집을 손수 주인장님이 지으셨다해서 믿어지지않았어요
무엇보다 순수황토로만 지어서 태풍올때면 비닐로 팬션을 감싸야하는 고충이 있다는 말에 아~그수고가 상상이 안되드라구요. 정말 대단하시고 위대해보였어요.
일때문에 진주친구가 7시쯤도착해 미리 예약한 바베큐자연밥상으로 저녁을 먹으며 또한번 감동을 받았죠
여행하면 음식을 해먹든 아니면 팬션밖식당등에서 먹어야하는데 팬션안에서 해결할수있어 흙집풍경를 선택한 이유중에하나였죠
여자들은 빆에나와서까지 밥하고 설걷이하는거싫거든요
그래서 전 친구들과 여행하게되면 밖에나와서까지 손에 물묻히지 말고 대접받으며 먹자고 주장하거든요 ㅎ
정말 이흙집풍경에서 지대로 대접받으며 맛있게잘먹었지용
반찬이 너무맛있어 여러번 더부탁해서 미안했었어요 주인장님부부께서 직접재배한 먹거리로 음식을하셨다는설명을 들으니 왠지 보약같은 저녁을 먹은느낌이었어요
저녁을 먹는동안 흘러나오는 음악 또한 너무좋았어요
손님 연령대에 맞쳐서 음악을 틀어주시는센스가있으신건지 아님 주인장님 좋아하시는선곡인지는 모르겠으나(물어보고싶었는데 기회놓침 ㅎ) 귀에 익숙하고 마음을 울리는 음악들에취해 고품격식사를 하는것같아너무 감사했어요
식사하며 흘러나오는노래제목이 뭐지하며 제목맞추기게임까지했다니까요ㅎ
입도즐겁고 귀도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밤깊도록친구들과 수다떨다 푹단잠들을 자고 팬션주변 산책을 나갔는데 하늘은 어찌나맑고 예쁘던지요
길안내하듯 야용이가 같이해주데요 고양이두 주인장님닮아 친절이 몸에베인듯 ㅎㅎ
산책하구돌아오는데
주인장님 아침다되었다며 손짓하셔 식당으로 들어가니 음식을정갈하게 차려놓으셨드라구요
제첩국에 아침을맛있게먹은후 구수한 누룽지까지 주셔 배부르는데두 맛있게 잘먹었읍니다
주인장님부부의 작은거하나놓치지않고 세심한 배려와 친절에많이 감동받고 이렇게 어딜다녀와 후기남겨보질않았는데 흙집풍경다녀와선 꼭후기를 올려야겠다는생각을 했는데 일상으로돌아와 바쁘게움직이다보니 늦었지만 이제야 올리게되었네요
팬션이 너무 쾌적하고 예쁘고침구류등도 뽀송뽀송해서 기분좋았요
식사를 안해먹었지만 식기류등도 아주깨끗하게 정리가잘되어있어죠
다른흙집팬션등에 가보면 욕실등에곰팡이가있는곳이있었는데 욕실도 아주깨끗했구요
후기를 남기는이유중에 주인장님께 감사마음을 전하고자하는것두있지만 또다른손님들께 주저없이 선택하시라는 강추를 드리고자 올립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정리해서 나와 흙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주인장님께서 직접단체사진도찍어주시고 베웅까지 해주시는 마지막친절함을 보여주셨지요
저희는 흙집을뒤로하고
섬등벽화마을.최참판댁.송림공원.마지막으로 레일바이크를 타구 아쉬운 하동여행을 마치고돌아왔답니다.
1박2일 구례와하동여행을 알차게 즐겁게할수있었던건 흙집풍경이 크개한몫을 한덕이였읍니다.
또,기회가된다면 벗꽃흐드러지는 따뜻한 봄날에, 팬션앞계곡물에 들어가고싶은 무더운여름에,단풍물든가을에두 꼭가고싶은 흙집입니다.
주인장님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댓글목록
펜션넷님의 댓글
펜션넷 작성일
안녕하세요.. ^^
약 보름전에 친구분들과 복사꽃방에 머무셨던 손님을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광주와 진주에 계신 친구분들과 담소 나누시던 모습이 너무 뵙기가 좋았습니다.
저희 지리산흙집풍경에서 잘 지내셨다니 진심으로 흙집을 지은 저로서는 큰 보람입니다.
저녁에 주문하신 바베큐자연밥상과 아침식사인 재첩국조식도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손님들의 편안한 여행을 도와 드리기 위해 시작한 식사를 이왕하는거 건강한 밥상으로
준비해 드리자고 제 아내와 약속하며 텃밭에서 키운 농산물과 지리산의 산나물들로 밥상을
차리기 시작하였는데 손님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시면 그 또한 보람이 됩니다.
새해부터 이렇게 칭찬일색의 긴 후기를 읽었더니 저희 부부는 큰 감동입니다.
다녀가신지 보름정도 지났는데도 이렇게 잊지 않고 장문의 후기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친구분들과의 우정이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지요.
다시 뵐 그날을 기분좋게 기다리며 그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